작성자 편승찬(vustmdcks) 시간 2023-02-16 13:50:42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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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9호 2023년 02월 16
영유아 시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증가…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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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음식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ㅇ 올해 1월에 신고된 식중독 의심 건수는 50건(485명)으로 최근 5년('18~'22년)간 1월에 신고된 건수와 비교하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붙임 1).

- 특히 음식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신고가 많았으며, 음식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이 급증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의심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어린이집 등은 밀집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로 인한 직?간접적인 접촉으로 '22년 12월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22년 12월말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총 156명 중 0~6세가 87명으로 57% 차지(출처 : 질병관리청)

□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식중독의 대표 원인 병원체로 11월부터 유행이 시작되어 이듬해 봄까지 이어지는데 최근에는 초여름인 6월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붙임 1).

* 노로바이러스 :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

ㅇ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지하수)을 섭취해 발생하고,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조리 시 위생관리 ▲의심 증상 발생 시 조리 금지 ▲지하수 오염 예방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초여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ㅇ 건강한 성인의 경우 증상 없이 변으로 노로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해 노로바이러스 환자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 등에서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도구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특히 다수의 어린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공간에 대한 살균?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홍보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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