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편승찬(vustmdcks) 시간 2023-05-18 18:14:21 조회수 60
네이버
첨부파일 :
ac8cdb9b-c1c6-460d-9a9c-bd69448ce0b7.jpg
제532호 2023년 05월 18 일
온라인 유통 축산물 업체 점검 결과...10곳 적발
51fa37a2-305d-401e-9f54-47113d251c61.png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등 총 470곳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0곳(2.1%)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식육 및 식육가공품)과 최근 새롭게 출현하는 무인정육점 등 비대면 영업소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1곳) ▲HACCP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미실시(1곳)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1곳) ▲표시기준 위반(1곳)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온라인 판매 상위 축산물 및 무인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등 72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축산물가공품(햄류)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가 검출(1건)되었으며,
포장육 2건에서 잔류물질인 설파제와 식중독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이 각각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하였습니다.


충북 청주·증평, 한우·염소 구제역 추가 발생
325278d1-4c38-4c48-9cf8-d5ebba068213.png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방역대 및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증평의 한우 농장, 전화 예찰 과정 중 구제역의심축이 확인된 청주의 염소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한우 농장 2곳, 염소농장 1곳에서 구제역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금까지 총 10건으로 청주에서 8건, 증평에서 2건 확인되었으며, 염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염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백신에 의한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백신 접종을 완료한 농가도 소독, 차단방역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부 부/처 소식
  정부 부/처 법령/자료 

  회수·판매중지
■ 국내식품 소식
밀크초콜릿 15개 제품 조사했더니…11개 제품 당류 함량, 어린이 WHO 하루 권고기준 초과
95a8d4fe-392a-4857-a4f5-159514a5cb30.png
시중에 판매 중인 밀크초콜릿 1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11개 제품의 당류 함량이 어린이 1일 당류 섭취량 WHO 권고기준(35g)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밀크초콜릿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ㆍ평가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시험 대상은 가나 밀크초콜릿, 고디바 펄 밀크초콜릿, 길리안바 크리미밀크, 노브랜드 미니 밀크초콜릿, 리터 스포트 알파인 밀크초콜릿, 린트 린도볼밀크, 마켓오 초콜릿 밀크, 미니쉘 딸기, 밀카 알프스밀크, 베델 클래식 밀크초콜릿, 스타벅스 밀크초콜릿, 토블론 스위스 밀크초콜릿, 허쉬 밀크초콜릿, 허쉬 키세스 크리미 밀크초콜릿, ABC밀크초콜릿으로, 이들 제품 1개를 어린이가 먹었을 때 1일 당류 섭취량 WHO 권고기준 대비 적게는 39.6%, 많게는 295%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셔도 살 안 찐다고.. 다이어트 콜라의 배신...WHO 사용 자제
e325f940-00c1-44cb-855b-7a60dd12be72.png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다이어트 콜라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WHO는 비당류감미료(NSS)에 대한 새 지침을 발표해 NSS를 체중 조절이나 당뇨 등과 같은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비당류감미료는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낼 수 있는 인공 감미료를 말하는데 아스파탐이나 스테비아, 사카린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많은 '제로 슈거' 음료에 비당류감미료가 첨가돼있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란체스코 브란카 WHO 영양·식품안전 국장은 “NSS로 유리당(과일이나 벌꿀 등에 있는 천연 당분)을 대체하는 게 장기적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면서 "유리당 섭취를 줄일 다른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년기 시절 식단 관리를 통해 단맛을 완전히 줄여나가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해외식품 소식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음식 안전이 우리의 오늘입니다.
사업자 등록번호 : 105-87-65731, 서울특별시 마포구직업로 14길 10, 3층 
전화. 02-3142-1993 , 팩스. 02-3142-1994 .
Green Food Safety Research Institute, 3F 475-15 Seogyodong , mapogu, seoul 04004, 대한민국
언제든지 탈퇴 하거나 연락처 세부정보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GetResponse